작성일 : 11-01-13 05:04
글쓴이 :
곽영민
조회 : 7,079
|
안녕하십니까.
저는 영화를 만드는 곽영민 이라고 합니다.
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구상하고 있는 시나리오가 복어 독을 이용한 연쇄살인사건 입니다.
얼마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 김진명 작가가 쓴 "천년의 금서" 라는 책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.
그 책에의하면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복어 독은 피부에 닿기만 해도 의식을 잃으며, 부검시 전혀 독성이 발견 되지 않는 다고 나와있었습니다.
이 소설의 내용이 사실인지 궁금해서 인터넷을 뒤졌더니 그런 자세한 내용은 나와있지 않더군요.
또 사실이라면 테트로도톡신 이라는 맹독을 어떻게 정제할 수 있는지 방법도 나와있지 않았구요.
저의 시나리오 안의 살인자는 복어회 전문점의 주방장 이라는 설정입니다.
이 주방장이 복어에서 독을 체취해야 하는데 그 방법이 문제네요.
이 부분에서 시나리오는 꽉 막혀있습니다.
박사님들 저 좀 도와주십시요.
|
|